보령 가볼만한곳, 고즈넉한 죽도 상화원 여행

이번 여행은 힐링을 타이틀로 잡고 돌고래여행사 통해서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이전에도 부모님과 함께 이용했었는데 장거리 운행에 피로감을 느껴 여행사 찾다가 알게되었죠

아침식사와 저녁식사도 포함되어 있었고 워낙 여행경험이 많아서인지 지역마다 맛집 딱 아시더라고요! 

여행코스 또한 힐링+체험 할 수 있도록 저희에게 딱 맞는 코스였어요! 죽도 상화원은 마치 자연 그 자체가 조화롭게 우러나온 공간으로, 보령을 찾는 저희에게 딱 맞았던  감성적인 여행이 시작 된 곳이기도 하죠 이 곳은 대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섬 전체가 고요하고 아름다운 정원으로 변해,  마음을 가득 채워주는 평온함을 다니는동안 많이 느끼게 되었어요 

보령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소 중 하나로 손꼽히며, 보령 시민들의 필수 여행 코스로 알려져 있어요

이 곳은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대나무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요 섬 전체에 우거진 대나무가 많아서 "죽도"라고 불리게 된 것이죠 때문에 이 섬은 종종 "대섬"이라고도 불리기도 합니다.

 대나무가 울창한 이 아름다운 죽도에는 한국식 가옥과 정원이 자리하고 있어서, 

그 모습만 상상해도 마음이 평온해지는 공간이에요

한옥들은 옛 시절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고풍스러움과 절제된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곳으로  

바다가 넓게 펼쳐진 주변 풍경은 자유롭고 시원한 느낌을 심장까지 전해주며, 사진에 다 담기지 않더라고요 ㅠㅠ

또한, 상화원 내의 신(신격)상의 동산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반가사유상들과 함께 미소로 맞이해주어 특별하게 해주었어요 동상들은 표범, 사슴과 같은 동물들부터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동상들까지 다양한 형태로 구성되어

이 모든 동상들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그걸 바라보고 있는 저희의 마음을 따뜻하게 힐링되어주더라고요.

진도 신비의바닷길처럼 썰물 때에는 죽도로 가는 길이 열리는데 작은 무인도 죽도로 가는길에 어떤 바다생물들을 만날 수 있을지 갯벌체험이 기대되었죠 돌 아래에서 볼 수 있는 납작게, 고동등 관찰할 수 있었어요.

큼지막한 돌들을 발로 손으로 들추면서 신나게 갯벌체험을 할 수 있었고 가족과 함께 체험하기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이번 여행 중 상화원에서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소중히 간직하고, 우리의 내면까지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특별한 공간으로   마치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만남이 이루어진 곳에서, 시간을 잊고 힐링의 여정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죽도 상화원은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감성과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특별한 세계로 떠나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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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핀투어] 7월2일(일) 죽도 상화원 + 서해갯벌체험 서해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