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트레킹추천! 시원한 지리산 칠선계곡 트레킹 3대계곡

올여름에는 저도 많은 자연 트레킹 코스를 즐기며 마음껏 숨 쉴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환상적인 경치와 도전적인 산세로 유명한 함양 지리산 칠선 계곡을 방문했습니다.

함양 지리산 칠선 계곡은 한국의 대표적인 계곡으로, 설악산 천불동 계곡과 한라산 탐라계곡과 함께

'한국의 3대 계곡'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계곡은 상당히 깊고 험난한 특징을 갖고 있어서

혼자 다니기에는 무리일 것 같아 저는 트레킹에 경험이 풍부하고 안전한  푸른산악회의 도움을 받아 다녀 오게 되었죠!

트레킹 코스

추성리 - 칠선교 - 선녀탕 - 옥녀탕 - 비선담 - 비선교 - 추성리

<약 9km> 소요시간 5시간

울산에서 출발로 가는동안 기본적으로 법규 잘 지켜주시고 급하게 달리지 않고 안전하게 운행해주시는 기사님 덕분에

편안하게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푸른산악회에서는 아침과 석식까지 제공해주어 아침식사 통해서 든든한 상태로 출발하고 마무리 석식까지 챙겨주셔서 트레킹에 집중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해요 

 

도시를 벗어나 시원한 계곡에 도착했어요! 계곡물은 바위 사이로 흐르며 맑고 투명한 모습을 보여주고

계곡의 큰 바위들은 깊고 웅장한 멋을 갖고 있었죠 배낭을 내려놓고 발을 담그는 순간,

시원한 계곡물이 새로움을 전해줍니다. 집에서 가져온 얼음 시원한 생수 한 모금이 뜨거운 열도 식혀주었죠

이곳은 선녀탕으로, 일곱 선녀와 곰의 전설로 유명해요~! 전설에 따르면 하늘에서 내려온 일곱 선녀가

이곳에서 목욕을 즐기고 있을 때 곰이 선녀의 옷을 훔쳐가게 되었습니다. 그 옷을 바위 사이의 나뭇가지에 걸어놓았는데, 그 나뭇가지는 사향노루의 뿔이었습니다. 사향노루가 선녀에게 옷을 되돌려주면서 선녀들은 하늘로 돌아갈 수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선녀탕 위에 위치한 옥녀탕은 푸른 옥색으로 물들어 있어 그 깊이를 볼 수 있었고 약간 오르면 비선교가 나타납니다.

이곳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칠선계곡을 가로지르는 신선교가 보이는데 이 출렁다리는 걸을 때마다 흔들리며 덜컹거리는 소리가 트레킹 중 특별한 스릴을 맛보게 해주네요

비선교는 다리가 가볍게 철렁철렁 움직여서 소리를 내며 걷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설레는 다리이에요

난간은 거대한 철로로 구성되어 있지만, 다리의 바닥은 고정되어 있지 않아 철렁철렁 움직이는데

이 흔들림과 요란한 소리는 걷는 동안 스릴을 더해줍니다.

 

이렇듯 함양 지리산 칠선계곡은 아름다운 자연과 전설적인 이야기들로 가득한 곳입니다. 

이곳을 방문하면서 자연의 신비와 스릴을 함께 느껴보는 것은 정말로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입니다.

함양 지리산 칠선 계곡의 원시림을 걷는 내내 여름 트레킹은 정말로 추억에 남는 경험이었습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환상적인 경치를 만끽하면서 도전적인 등산로를 헤쳐나가는 모험은 정말로 잊지 못할 것 같아요

함께 다니신 분들과의 소중한 시간도 저에게는 특별한 선물어였고 트레킹을 즐기면서도 안전을 위해 함께 다니는

푸른산악회의 지원과 안내는 정말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팀원들과의 협력과 친목을 도모하는 분위기는 이번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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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트레킹클럽] 7월2일(일) 아름다운 절경의 지리산 칠선계곡 트레킹 3대계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