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여행] 모래시계광장 바다부채길, 용굴촛대바위길 트레킹

동해안 어느 곳이든 모두 각각의 매력으로 아름다움을 뽐내지만 그래도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어서

울산에서 출발하는 푸른 산악회 통해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이라는" 트레킹 코스하기로 했습니다!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동해안에서 걷기 코스로 잘 알려진 곳이에요

예전에 보기도 하고 들어보기도 해서 언젠가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이번에 즉흥여행으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푸른 산악회에서 짜인 코스는 거리도 적당하였고 빠짐없이 동해안 해안도로를 즐기기에 충분했습니다!

울산에서 거리가 꽤 있는 편인데 가는 동안 피로감 느끼지 않도록 안전 운행해 주시는 기사님의 배려로

편하게 왔다 갔다 할 수 있었어요

정동진과 심곡항을 연결하는 바다 부채길은 동해안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트레킹 코스로

이곳에서는 동해의 파도가 바위에 부딪쳐 터지는 장관의 그 모습만 봐도 마음이 시원해지는 것 같아요.

이곳은 이미 유명한 관광지로 알려져 있어 여러 나라의 외국인 분들도 찾아와 동해 아름다운 해안 풍경에 감탄을 금치 못하죠.

정동진의 부채 끝이라는 지명과 탐방로는 바다를 향해 펼쳐진 부채 모양의 지형을 닮아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이라고 불리고 있어요. 이곳은 200~250만 년 전의 지각 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해안 단구 관광지로서, 오랜 세월 동안 일반인에게는 개방되지 않았던 비경을 선사하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장소죠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진달래의 진한 색상이 아름답게 피어있고, 바다를 바라보며 데크길을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약 2.86킬로미터에 이르는 해안로 산책은 시원하고 상쾌한 바람과 파도 소리와 함께 즐거움을 주죠

시원한 부채길은 걸어도 걸어도 계속 걷고 싶은 길이에요

초곡용굴촛대바위길은 삼척에 위치한 해안 데크길로서, 2019년 7월 12일에 개장되었습니다.

이 길은 촛대바위, 거북바위, 사자바위, 용굴 등 독특한 지형으로 이어진 해안 절경과 출렁다리 등이

주요한 매력 포인트이죠 여기서는 해변 아름다움과 기묘한 바위들의 풍경을 즐길 수 있어요 푸른 바다와 특이한 바위들이 어우러진 풍경은 시원한 상쾌함을 느끼게 해 주었고특히 용굴까지 이어지는 길의 총길이는660m로,

짙푸른 해변을 따라 펼쳐지며 경치를 즐길 수 있어요 용굴 일대에는 구렁이가 용이 되어 승천했다는 전설이 전해집니다.

바다에 가슴이 뻥! 뚫리는듯한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맑은 물빛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동해안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높은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니 초곡항과 방파제, 

흰색 등대까지 아름다운 모습으로 눈에 들어왔습니다. 마치 한 폭의 그림 속에 있는 것 같았습니다.

마지막 마무리 후 푸른 산악회에서 제공하는 저녁 특식은 든든하고 휼륭했습니다

이곳에서 여행하는 것만큼이나 여행자로서의 느낌을 더해보고 싶어요. 바다를 향해 펼쳐진 부채길을 걷는 순간,

우리는 동해안 아름다움과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며 여행하는 기분에 젖을 것입니다.

이곳은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주는 곳이니,

마음을 열고 즐기는 여행으로 남길만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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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트레킹클럽] 7월9일(일) 정동진 모래시계광장 바다부채길 + 용굴촛대바위길 트레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