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 하는 산책길, 문경새재 과거길 트래킹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오늘 저는 한국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문경새재 과거길에 다녀왔는데요~

문경새재는 경상북도 문경시와 충청북도 괴산군 사이에 위치한 고개로,

과거의 관문인 제1관문(주흘관), 제2관문(조곡관), 제3관문(조령관)이 있어 역사적인 의미도 깊습니다.

이 관문들은 과거에 문경을 방어하고 외적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했던 곳으로,

그 역사적인 가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과거길은 걷기에 아주 좋은 조성이 되어 있어 트레킹을 즐기기에 딱 좋았습니다.

숲과 들판, 작은 시골길을 지나가면서 자연의 소리와 풍경을 만끽할 수 있었는데, 신선한 공기와 푸르름이 가득한

경치는 정말로 기분 좋았습니다. 새들의 지저귐과 바람소리가 어우러져 힐링되는 느낌이었어요.

넓은 문경 과거 길, 어느 곳 하나 빠짐없이 트레킹 코스를 잘 짜여 있고 저에게 중요한 하루의 마무리 저녁식사까지

제공해 주는 푸른 산악회와 함께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혼자 가는 거라 처음에는 어색했으나 부담 느끼지 않도록 말도 걸어주시고 가이드님과 진솔하게 여행의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 나누게 되어 더욱더 의미가 있고 기억에 남더라고요

항상 고객을 배려하고 전체적으로 깔끔해서 온전히 트레킹에 집중할 수 있었어요  

충청북도와 경상북도의 경계에 위치한 조령산자연휴양림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조령산의 기슭에 자리하고 있어 자연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멋진 장소입니다.

 

조령산자연휴양림은 예로부터 영남 지방의 선비들이 옛 고을인 한양으로 향하는 길인 조령길목에 자리하고 있어서

과거의 흔적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숙박시설과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백두대간생태교육장은 자연과 생태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교육 체험의 장소였습니다.

자연 산책로를 따라 휴양림 입구부터 조령3관문까지 이어지는 연풍새재옛길은 조용하고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하며 걷는 데에 최적의 장소였습니다.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을 둘러보았는데, 그곳에서는 백두대간의 역사, 문화, 생태 정보를 알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백두대간의 보호와 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정표가 마련되어 있어 얼마나 올라왔는지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서 산책하는 동안 불안함을 덜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울창한 숲 아래쪽에는 맑은 물이 흐르고, 새소리와 매미 소리를 들으며 편안한 산책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또한, 광장에는 흙길을 걷는 사람들을 위한 세족장과 과거 선비들을 상징하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마패, 갓, 부채 등을 이용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의자가 함께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조령 3관문은 문경으로 이어지는 문을 의미합니다. 문경새재 도립공원을 둘러보기 위해서는 이

문을 지나가야 했는데, 그곳에서는 더욱 아름다운 경치와 자연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진정한 휴식은 바로 이런 순간이 아닐까요?

울산에서 출발한 이번여정은 차량과 거리를 보면 경비가 꽤 나올 거라 생각했는데

아침밥과 저녁식사까지 제공해 주는 푸른 산악회에 감동받았고 그 덕분에 편안하게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힐링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조령산자연휴양림은 정말로 좋은 장소이며 안전하고 든든한 푸른 산악회과 함께

숲이 우거진 산책로를 걸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https://cafe.daum.net/purunsanak/Oqad/39

[울산트레킹클럽] 7월16일(일) 문경새재 과거길 힐링트래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