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트래킹 (문화 해설사가이드와 함께 역사투어)

오늘은 울산에서 출발해 푸른 산악회 문화해설사 가이드님과 함께

남한산성 역사투어 트래킹에 참여한 이야기 전해드리려 합니다.

트레킹 코스

남한산성역사관(4코스) - 남문에서 수어장대 - 북문(1코스) - 중간샛길 - 현절사(3코스) - 역사관

<약 10km> 소요시간 4시간

 가이드님의 설명과 함께 트래킹을 시작했습니다. 남한산성은 국보 9호로 지정된 곳으로, 

조선시대에 건설된 역사적인 성곽이었고 가이드님은 성곽의 구조와 기능, 그리고 역사적인 사건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셨어요 역사에 대한 지식과 이야기가 흥미로워서 모든 설명을 주의 깊게 들었어요

 

트래킹을 하면서 성곽의 돌담을 따라 올라갔는데, 힘들기는 했지만 그만큼 경치도 아름다웠어요

성곽 위로 올라서면 멋진 전망을 볼 수 있었습니다. 주변의 자연과 도심의 전경이 어우러져서 아름다웠고

사진을 찍고 나서는 가이드님과 함께 성곽을 돌아 다니며 역사적인 이야기를 들었어요

남한산성은 우리 사적인 유산이자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문화유산으로, 그 역사의 현장에서

우리에게 교훈을 주는 곳입니다. 이곳은 통일신라시대부터 이어져온 기상과 호국의 기운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산 아래를 위엄 있게 내려다보며 성곽이 우리에게 위대한 역사를 상기시켜 줍니다.. 또한 소나무 고목들은

높이가 30미터를 넘어서며 예부터 산성을 지켜왔습니다. 그 모습은 굳건한 수호의 의미를 전해줍니다.

산성 성곽길을 따라 걷는 것은 편안하고 쾌적한 경험이었습니다. 산세가 험하지 않아 누구나 즐겁게 걷을 수 있으며,

특히 소나무가 울창한 구역은 트래킹을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습니다. 소나무의

그늘 아래서 산책을 즐기며 자연과 어우러진 시간은 마치 고요한 명상이 되었습니다.

 

남한산성은 삼국시대부터 우리 민족사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던 장소입니다. 지금은 서울 인근에서

대표적인 트래킹 코스로 알려져 있으며, 단합대회 등 다양한 행사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죠

그러나 몇백 년 전에는 나라를 지키는 국방의 보루로서 그 역할을 수행했던 곳입니다.

남한산성의 경우 트레킹하기 좋지만 푸른 산악회 문화해설사 가이드님의 깔끔한 진행, 배려와 함께

오랜 역사이야기 들으며 트레킹 하니깐지나가는 모든 곳들이 의미가 있고

지금까지도 기억남을 정도로 오랫동안 남한산성이 떠올랐습니다.

 

울산에서 출발로 먼 거리였지만 안전운행에 최선을 다하시는 기사님 모습에

가는 동안에 편안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남한산성은 역사와 자연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우리의 역사를 되새기며 자연 속에서 산책하는 경험은 더불어 힐링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남한산성과 같은 역사적인 장소를 찾아가며 새로운 경험을 쌓아나가고 싶습니다.

https://cafe.daum.net/purunsanak/Oqad/38

[울산트레킹클럽] 7월22일(토) 문화해설사가이드와 함께하는 남한산성 역사투어 트래킹